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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본문
새벽에 남주오빠에게 온 연락.
진영이 아버님께서 하늘나라 가셨다는 소식.
다행히 출근 전이라 옷을 갖춰입을 수 있었음
위로하는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옛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
일산까지의 길은 낯선 길.
영등포역엔 10년만에 가본듯.
처음 타는 버스
처음 달리는 길
하지만 돌아오는 길은 20분밖에 안걸리기도.
2010년의 5월 14일.
진영이 아버님께서 하늘나라 가셨다는 소식.
다행히 출근 전이라 옷을 갖춰입을 수 있었음
위로하는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옛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
일산까지의 길은 낯선 길.
영등포역엔 10년만에 가본듯.
처음 타는 버스
처음 달리는 길
하지만 돌아오는 길은 20분밖에 안걸리기도.
2010년의 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