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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memo/journal

0610

niceplanner 2010. 6. 11. 17:58
출석체크의 모습.
동판에 이름 새기기까지 남은 기간 약 2주


2010년의 6월 10일.
일주일전에 T13,T14 예매해주신 동생님께 감사를.
영화티켓 달라고 했어야했는데.
뭔가 더 드라마적이어야 했다. 사만다 미란다 샬롯 캘리의 캐릭으로 덜 버무려진 스토리. 아쉬웠어 난 뭔가 대단한 것을 공감하고 싶었나봐 먼저 살았던 언니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많았던 모양. 실망했지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면 받아드리는 뭐 그런 얘기들, 뭐 그런 것과 재회하고 싶었던 거 같아. 물론 빅의 용서가 나름 일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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