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다이어리
0522 본문
광화문으로 고고싱하여 마초림형님과 전시를 봤지
전시가 너무 좋았어
가장 좋았던 사진을 도록에서 찾아 찍어두는 일은 나니까 꼭 해야하는 일
포토월에서 사진 하나 남기고 우린,
제일모직 회사 근처의, 정원이 있는 스타벅스에서 잠깐 앉아있다가
내수동에 있는 커피향이 특히 좋았던 곳에 가서 커피를 마셨어
드라이브 겸 북악터널에 올랐지 비가 솔솔 내렸었었더랬지, 오르고 내리는 길에 들었던 음악이며
추억의 얘기들 적당히 촉촉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홍대로 입성하여 고기 먹고
곱게 집에 온 사연
2010년의 5월 22일.
마초림 형님과 정말 긴 하루종일 데이트.
이터널선샤인에 대한 우리들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