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다이어리
0625 본문
혜림이는 못왔지만 은숙이와 진선이와 함께 예배드리기
마지막날 더욱더 에너지가 넘치는 풍경.
특새 다음이 더 중요함을 모두가 다 아는 듯.
섬세하게 기쁨의 사연을 덧칠해준 우정이.
이번주 결석 안하면 전병욱목사님책을 선물받을 수 있었던 것을 알고서는
전주와는 다르게 모닝콜 매번 해준 하루하루.
그렇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왔다가 책 선물 받기까지
우정이는 얼마나 두근거렸을까, 내가 일어났을까 못일어났을까 하면서.
그렇게 사연 하나를 더 해준 나의 23차 특별새벽기도
2010년의 6월 25일.
새벽예배
철야예배
가기전 롯데백화점에서 얼른 바지만 구입.
호암아트홀 13층 꽤 괜찮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