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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Tuesdays with Morrie]

niceplanner 2010. 11. 22. 16:11

Tuesdays with Morrie
03. Taking Attendance / The first Tuesday / The second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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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서 읽으려니 집중이 잘 안되었다
집에 있게 되면 열심히 공부만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막상 시간이 많고 보니 ㅋㅋ게을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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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엇때문에 바쁜지도 모르게 바쁘게 사는 우리들이 삶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는 사랑해야한다.

So many people walk around with a meaningless life.
They seem half-asleep, even when they're busy doing things they think are important.
This is because they're chasing the wrong things.

The way you get meaning into your life is to devote yourself to loving others,
devote yourself to your community around you,
and devote yourself to creating something that gives you purpose and meaning.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is to learn how to give out love, and to let it come in.

[The purpose driven lilfe]를 읽고 있는데,
그 책에서 second purpose for my life 는 learn to love other people in His family란다.
나는 어떤 목적이, 나를 향한 특별한 "사명", 이렇게 오해를 하고 있었던 거 같다

나의 인생에서 허락해주신 가족, 인연,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이 이땅 가운데 나를 보내신 두번째 목적,임을 깨닫고 있는 요즘,
모리교수님도 똑같은 말씀을 해주시니 한편으로는 반갑고, 한편으로는 무겁다

실수로 한 말이 담과 벽을 쌓기 쉽고
깨어진 관계에서 오는 상처가 제일 아프다

나에게 실망을 준 사람을 사랑하기도 힘들지만
남에게 상처를 준 나 스스로도 용서하기가 참 어렵다, 그래서 사랑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라고 하시나보다 ㅋㅋ


내가 정말 원하면 이루어진다?!

졸업을 하고 뭐가 되고 싶나는 말에 I want to be a musician, Piano player. 라고 했다
힘든 삶이지만 멋진 꿈이라고 응원해주면서 했던 말,

"if you really want it, then you'll make your dream happen. "

나는 안될거야,라고 생각하며 포기하고 잊으며 사는 동안 한번씩,
마치 가라앉은 것들이 물위로 떠오르듯 마주할때면 다시 열심을 내보기를 여러번.

저 문장이 나에게 힘을 준다. 매일 열심히 꾸준히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모리교수의 좋은 점을 나도 배우자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화장실에 갈때도 가장 보이기 싫은 모습까지 보여야할 때. it's the ultimate sign of dependency.
그 일은 I get to be a baby one more time 다시한번 더 어린아이와 같이 되는 일이지 않냐며 자신은 그것을 즐기기로 했단다.

That's a unique way of looking at it.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그 상황에서만이 볼 수 있는 것들을 보는 힘, 그것이 긍정적인 힘으로 발휘되는 것이 삶을 대하는 지혜로운 태도인 것 같다

자신이 이렇게 아프고 나서 보니 TV나 newspaper에서 보는 기사들에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는 모리교수.
다른 사람의 아픔을 볼 수 있게 된 모리교수를 본받는다면 나는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것을 볼 수 있을까.

I concentrate on all the good things still in my life.

나도 힘들고 어려울 때 아직 내게 있는 좋은 것들에 집중하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만이 볼 수 있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어제 추수감사절 설교에서 감사해야할 세가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1.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보존의 감사 2.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하신 동행의 감사 3. 앞으로 가야할 길을 보여주신 인도의 감사

생각해보면 이미 나에게 주신 것이 많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시고 인도해주신 것이 많다
그 것에 집중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03. 처한 상황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 That's a unique way of looking at it 
     이미 내 인생에 있는 좋은 것에 집중하기 concentrate on all the good things still in my life
02.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을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는 것
01. 삶에 대한 모리교수의 태도 / Morrie had always been a wonderful listener


기억에 남는 문장

You closed your eyes. That was the difference.
Sometimes you cannot believe what you see, you have to believe what you feel.
And if you are ever going to have other people trust you,
you must feel that you can trust them, too-even when you're in the dark. Even when you're f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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