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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첫번째

niceplanner 2014. 5. 19. 11:46

1.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첫수업을 들으러 가는 길.

역시나 지각.

정리되지 않은 채 자기소개

"성격 급하시죠?" 라는 말에 간파 당한 거 같은 기분.

 

2.

어쩌다가 반장.

싫지도 좋지만도 않은.

추억을 만들자는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는 왜 했을까.

일단 기록을 열심히 해보기로.

하게 되었으니 내 색깔대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볼 일.

 

3.

참고 영상에 슈퍼스타K와 K팝스타가 있는 것은 신선하면서 이 수업, 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단순히 글씨,쓰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들어나는 일이며,

가수에 따라 노래가 달라지듯이 사람에 따라 글씨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좋았던 시간

하지만

내가 지금 이 수업에 힘을 쏟는 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

 

4.

폰트

손글씨

손멋글씨

이 차이에 대한 설명 후 내가 배우는 것은 손멋글씨임을 알게 되기

 

어찌 되었든,

생각만 하던 일을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역시 쉽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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