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다이어리
0116 본문
눈밭에 우리 아이들.
옛날에는 카메라를 들이대면 얼굴부터 가리기 일쑤였으나
이제는 내가 뛰라고 하면 뛰고
움직이라고 하면 움직이고
다가오라고 하면 다가오는 아이들
나는 사진 찍을 때 제일 집중하는 듯
그래고 행복한 듯.
2010년의 1월 16일.
Dream★Star 둘째날.
태강릉에서 함박 웃기도 하고
몇년만에 눈썰매타보기도 하고
물론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원베네딕트 목사님의 강의. 시간가는 줄 몰랐던 2시간 하고도 넘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