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다이어리

0114 본문

다이어리memo/journal

0114

niceplanner 2010. 1. 14. 17:33



새벽기도에 다녀오고
(4시 20분에 깨고 3분동안 내 맘속에서 일어났던 그 갈등에 대해선 정말 ㅋㅋ그걸 박차고 일어날 수 있었던 힘은 대체 어디서)
점심시간엔 마라톤에 대해 신나게 얘기하고
(왠지 올해는 정말 마라톤에 나갈 수 있을 거 같은데 러닝메이트를 구할 수 있을까)
주문한 책이 도착하고
(주문한 책을 책상 밑에 숨겨둘 수 밖에 없는 수줍음 뭐 그 정도)
뜻밖의 책 선물을 받고
(어떤 책이든 책 선물은 반갑다 좋다)
부산 동반석 예약하고
(내가 결제하니까 일이 착착 이루어지는 거 같은 이 느낌)


오늘은 이런 날

2010년의 1월 14일.


출근길 춥지만 회사까지 산책 겸 걷기
내일 오픈되는데 왜 나보고 테스트 제대로 안했냐고 하면 당황스럽잖아요
부산 여행 기대되기 시작. 나의 첫 부산행은 결국.
미라레솔시미, 일단 조율해놓자
내일도 새벽기도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궁금함

'다이어리memo >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0116  (0) 2010.01.18
0115  (0) 2010.01.18
0113  (0) 2010.01.14
0112  (0) 2010.01.13
0111  (0)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