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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memo/journal

0127

niceplanner 2010. 2. 9. 13:05

장지까지는 못가고 혼자 집에서
빨래도 하고 청소도 했던 날


세탁기를 시원하게 돌린 후에 보니
라이터가 곱게 들어있는 것을 보고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기 전에,
엄마였으면 주머니를 한번 싹 살펴봤을텐데,라는 생각을.
나는 아직 멀었다


2010년의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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