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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memo/journal

0125

niceplanner 2010. 2. 9. 11:45
낯설지 않지만 낯선 풍경
극도의 외로움을 느꼈던 자리랄까
세상에    나고
세상을 떠나는 풍경과 자리에 가족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나름의 슬픔도 잠시.
떠나는 순간이 남겨진 사람들에게는 일이 되어
감당하는 몫 각자 지고 있는 자리랄까


1월 25일은 이제 할아버지 이 되었다.


2010년의 1월 25일.


소식을 듣고 마음을 전해준 회사분들. 뜻하지 않은 분들까지도 마음을 전해주시니
아, 회사 다닐만 하구나라고 1년 넘어서 처음으로 생각했달까.
로그인 안했다고 어디 아프냐고 전화해준 나팔이. 그래 너밖에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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