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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다이어리
세번째. 지각하지 않으려고 일찌감치 준비했는데 역시 일찍오면 여유있어서 좋다 무시무시했던 과제를 검사 받고 붓펜 연습. 처음 먹물과 붓, 화선지를 꺼내들어서 그것도 찰칵 먼저 과제 검사! 1. 과제했던 것을 제출했더니 선생님은 과제 중 1차적으로 선정, 우리에게 표 2장씩 주시고 투표를 하게 하셨다 많은 투표를 기대할 수는 없었다 ㅋㅋ 내 과제가 후보에 뽑혀 있다는 것에 위안을 ㅋㅋㅋ (14~15명 정도가 실제로 프린트 했다고 가정, 12명에 뽑힌 건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ㅋㅋ) 주목성 - 굵고 크게 쓴 것이 일단 주목성에서 점수를 따고 들어간 것! 시안을 제시할 땐 포멧 통일 중요 중앙에 배열 활자는 9, 10p 미만 사용한 종이, 펜까지 고딕체로 적기 (오른쪽 하단) 기수_이름_과제명_도구_재료..
반장이 된 순간, 어떻게든 사진 한장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교실 한 켠에서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모르게 사진을 찍자고 한 순간, 파노라마 촬영. 마치고 나서는 이것을 쭉 찍어서, 다른 톤으로 보정, 13장을 갖게 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완성!
13번의 강의 중 두번째. (마지막 발표를 빼고 10번 남은 셈) 1. 역시 지각 조용하게 앉아서 무언가를 하길래 수업 전인줄로 생각, 다행이라 생각했었으나 실습이었음 얼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을 쓰는 중에 각자 쓴 것을 들고 한 자리에 모여 각각 쓴 글씨를 보며 강의가 시작 2. 각자의 글씨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해보자시며 글씨의 느낌을 크게 귀여움vs활발함 으로 구분, 그 안에서도 하나하나의 글씨체로 설명을 이어감 획과 획 사이, 글자 간의 간격이 중요! 3. 준비물 "다양한 펜"을 평소 쓰던 펜이라고 해석, 가지고 있던 펜을 가지고 갔더니 여러 변형을 주기 어려웠다 하지만 열심히 적어보기 시작! 글씨를 쓰면서 내 성격 급한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획을 빠르게 적는 편인 것! 그리고 우측으..
1.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첫수업을 들으러 가는 길. 역시나 지각. 정리되지 않은 채 자기소개 "성격 급하시죠?" 라는 말에 간파 당한 거 같은 기분. 2. 어쩌다가 반장. 싫지도 좋지만도 않은. 추억을 만들자는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는 왜 했을까. 일단 기록을 열심히 해보기로. 하게 되었으니 내 색깔대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볼 일. 3. 참고 영상에 슈퍼스타K와 K팝스타가 있는 것은 신선하면서 이 수업, 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단순히 글씨,쓰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들어나는 일이며, 가수에 따라 노래가 달라지듯이 사람에 따라 글씨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좋았던 시간 하지만 내가 지금 이 수업에 힘을 쏟는 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 4. 폰트 손글씨 손멋글씨 이 차이에 대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