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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memo/journal

0101

niceplanner 2010. 1. 1. 22:39

주차장에서 주차하는 모습 보고 괜히 버럭한 딸
차 안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잔소리했다고 버럭한 아들
한박스 술 사겠다고 그걸 말리겠다고 옥신각신, 그러다 버럭한 아빠
버럭하지 않은 사람은 온유하신 엄마뿐 ㅋㅋ


그렇게 온 가족이 장을 보는, 다소 따뜻한 풍경
각자의 소용대로 가족의 필요를 채워준 35종, 39개의 물건들


2010년의 1월 1일.
영화_프로포즈
가족과 함께 장보기
이모집 가서 외할머니 외삼촌 인사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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