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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5 "하나님, 게으름 없이 하나님을 섬기길 원합니다" 본문

다이어리memo/QT

2010.1.5 "하나님, 게으름 없이 하나님을 섬기길 원합니다"

niceplanner 2010. 1. 5. 19:17


마음열기
하나님, 게으름 없이 하나님을 섬기길 원합니다

말씀열기
역대하 29:6~11
우리 조상들이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려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하시고 내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라
이로 말미암아 우리의 조상들이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들이 사로잡혔느니라
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를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그를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생각열기
1월 첫째주, 동생과 또 예배를 드리느라고 중등부 예배 말씀을 못드렸더니 본문이 좀 낯설다 ㅋㅋ
생각해보면 참 감사한 일. 동생이 2주째, 그리고 새해 첫 주일 예배를 드리다니 말이다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세번되고 세번이 열번되고 그러다가 하나님 만났으면 좋겠다
그 일을 위해서 내가 "게으르지 말고" 해아할 일은 무엇일까

행동하기
새벽기도는 오늘 못갔다
분명 깼는데 다시 잤다 몸이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눈길에 운전해서 가는 게 무리일 것이라고 그냥 생각하고
이불을 다시 덮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이제야 대하고 보니 게으름에 대해 부끄럽다 ㅋㅋ
오늘 친구가 차한잔 하자고 했다 그 친구에게 에너지를 받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내일 새벽기도를 위해 안되겠다고 하고 집에 가려는 차에 급하게나마 큐티를 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에 부지런하고 싶다
오늘 새벽기도에 다녀온 한 형제가 정리해 놓은 말씀을 봤다
생각을 바뀌면 행동이 그러다가 습관이 그러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씀
지난 주에 이어 계속 배우고 있는 말씀이기도 하다

반복이 기적을 낳으며, 하나님께로 내 자세를 향하는 것이 믿음이며 그렇게 자세를 향하다보면
생각이, 행동이, 습관이 바뀌게 된다는 것.

올해가 벌써 5일 지났다.
무서운 건 올해도 빨리 지나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어떻게 새해를 보낼까,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하자
기도하고 행동하고 그것을 반복하자
새벽기도 개근이 목표였는데 벌써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내 체력, 아니 게으름과 타협을 하고 말았다

다시.

기도하기
하나님께로 향하는 제 모습에 게으름은 없길 원합니다
기도하고 말씀보고 적용하고 그것을 반복하는 것에 부지런하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