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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하나님, 우리의 평강의 왕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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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하나님, 우리의 평강의 왕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niceplanner 2009. 12. 17. 17:31

마음열기
"하나님, 우리의 평강의 왕 예수님을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말씀열기
마태복음 2:13~18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오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네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생각하기
놀라운 분, 상담자, 전능하신 분, 영원한 아버지,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기는 커녕 죽이려고 까지 했던 장면, 주일학교 다닐 때부터 이 장면은 참 드라마틱한 장면이 아닐 수 없는 거 같다
(구약에서는 삼손과 데릴라 ㅋㅋ, 홍해가 갈라지는 사건, 노아의 방주, 다윗과 골리앗, 벧엘의 사닥다리 신약에서는 병고치는 많은 장면들, 그리고 오병이어 사건 등과 함께 말이다)

음,
나는 어떤가
어제도 생각했지만
성탄절을 특별한 날로 생각한 건 맞는데
어떠한 쓸쓸함으로 대하였던 거 같다
헤롯이 분노했다면 나는 외롭고 쓸쓸했다 ㅋㅋ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데 말이다
뭔가 분위기에 젖기 마련인 요즘,

대림절 기간을 보내는 의미로 한주에 한개씩 초에 불을 켜는 것으로 주님 오신 날을 기다려서 그런지
올해는 무언가 기대가 된다
우리 가족이 다같이 성탄 예배를 드리고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걸 소망하게 되었다

행동하기
준비하자 준비하자
기대를 하면 준비를 하게 된다
정말 동생과 아빠가 교회에 오게 되시면 차를 타고 오는 그 순간부터 해야할 대화,
들어서는 순간에 마주치는 사람들, 말씀, 그리고 찬양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임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을 위해 내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준비하는 오늘이 되어야지

기도하기
주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사람답게 그렇게 살기를 원합니다
내 주변 상황에 대해 하나하나 기도하면서 그것을 기도의 제목으로 삼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그런 기도의 제목들로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또 만나고 그런 제가 되겠습니다
오랜 기도의 제목이었던, 하지만 한 동안 포기하고 잊고 있었던 구원하심에 대해
상상하고 소망을 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그것을 이루는 사람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