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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7주일예배_믿음의 여정(2)_창13:5-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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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7주일예배_믿음의 여정(2)_창13:5-18

niceplanner 2010. 1. 17. 21:50



황경웅 조희준 강수정 안재덕 이민주
고진흥 이홍섭 이영우 고은주 김영수
심희정 정성민 김영숙 김재영 김정찬
이윤경 김란희 이지은 홍재옥 이은경
(2부) 서승혜 김은미 서은혜 김대준 김은경 총 25명

 

창13:5-18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믿음의 여정 (2)째 말씀, 내려놓음 이라는 제목의 말씀이었습니다

 풍성해진 재산, 번성, 즉 하나님의 축복이 전혀 예상하지 않은 '헤어짐'이라는 결과를 낳은 장면입니다
아브람은 재산이 많아짐에 따라 생기는 분쟁에 대해 해결을 하기 원했습니다
그 분쟁을 화평으로 바꾸기 위해 믿음의 결정을 내립니다

 롯에게 서로 다투지 말자, 우리가 헤어지되, 너가 먼저 원하는 곳으로 가라, 라고 담대하게 말입니다

 이런 담대함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의 결단 때문입니다

아브람은 지난 주 말씀에서 배운 것과 같이 뜻밖의 기근을 만났을 때 애굽으로 잠시 떠나는 것으로 어려움을 피하려고 하다가
아내 사래를 통해 큰 곤경에 처하게 됨과 동시에 그것을 해결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함으로서,
하나님과 함께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권리, 이익을 포기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축복이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롯에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롯은 겉으로만 좋아보이는, 자신에게 유익한 것을 취해 결정을 내립니다
그 선택의 기준이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기준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신을 위한 기준은 욕망을 낳으며 그것은 죄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우리도 아브람처럼 하나님의 기준으로 결정을 내려야겠습니다
그러할 때에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을 바로 나의 약속으로 받는 우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화 횡으로 두루 다녀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라는 말씀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믿음의 결단을 내린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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