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이어리memo/journal (187)
아이보리다이어리
2010년의 2월 26일.
리더모임 2010년의 2월 25일.
병원. 주영이와 성은이와 근동이와의 통화 요것들. 2010년의 2월 24일.
TBWA에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 진상, 뭐 그 정도. 우정이에게 줄 자서전에 관한 책.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스터디때 지상님이 주신 붕대. 2010년의 2월 23일. 붕대가 필요한 그 곳. 붕대클럽이라는 영화 한번 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재회. 청담곱창에서의 저녁. 고운 빛의 프라다 지갑과 썩 잘 어울리는 녀석. 트위터의 첫경험.@niceplanner 2010년의 2월 22일.
주일 예배 후 미스터 피자에서 피자먹고 노원문고에 새로 생긴 북카페갔던 날 은주와 나만 저렇게 사진 찍었다는 후문 2010년의 2월 21일.
물을 폴폴 끓여놓고. 일산으로 고고싱하여 세진언니와 브런치와 티타임을 갖고 성산대교가 보이는 강변북로를 타고 코엑스로 왔던 날. 반디앤루니스에서 책한권을 거의 스캔해올 지경이었던 집중력. 뭐 그 정도. 2010년의 2월 20일.
아시아나항공 제휴모델 때문에 한참 깨지고 났더니 파티션 너머로, 뭔가 단것이 필요해 보인다는 말씀과 함께 날아온 초코렛. 집에 가는 길, 잔뜩 출력해서 봤던 책리스트들 Summary. 2010-2100 미래 보고서 2030년 부의 미래지도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기억이 알아야할 고객 니즈의 50가지 진실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 지도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책 읽는 CEO 책 쓰는 CEO 그리고 금요 철야 예배 2010년의 2월 19일. 앞으로 3년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과의 재회
연휴 전날 정아가 나를 붙잡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연휴 직후 방학 2틀 후인 목요일 오전에 잠깐 광화문에 갔다가 출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다녀갔던 길. 그 전에 새벽기도. 참 좋았던 시간. 낯선 시간 서울역 길, 지하철 좌측보행에 대한 기사를 읽고 뭔가 번뜩번뜩 했던 기분. 사장님의 인터뷰 너머 아 나도 영어로 말하고 싶다, 라는 바램을 다시한번. 광화문 교보엔 지금도.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 않고 서성이지 않고 참 좋은 말 2010년의 2월 18일. 새벽기도. 감사했던 시간. 낯선 서울역. 추웠던 광화문 거리. 그래도 오전 10시의 스타벅스에서의 따뜻한 차한잔은 참 좋았다는. 회사로 돌아오는 길 용산로는 마치 84번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가던 길과 같았던. 한강대교를 건너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