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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다이어리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입니까?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서로 권면해주는 친구, 믿음이 흔들리고 어려움이 있을 때 그를 만나서 이야기하면 믿음이 생기고 힘이 생기는 사람, 기도할 마음을 나누어주는 사람, 헌신할 마음이 들게 하는 사람, 새벽기도, 철야기도 나올 마음이 생기게 해주는 친구가 좋은 친구입니다. 전병욱. 새벽무릎. 서점가서 읽은 책. 올해 처음인가. 이 글을 읽으면서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으니. 우정아 감사해 너란 친구를 ^^ 함께 성장하는 2010년 되자 아뵤! 2010년의 1월 7일 3분인지 7분인지 지각. 아픈 나형이 내일 온다는 선경이 난생처음 프랑스 사람처럼 생겼다는 말을 들었던. 과연 어떤 의미일지. 점심시간에 서점가는 건 일상의 작은 기쁨이랄까 나를 간판한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 왜이..
다윗 왕이 세공사에게 이런 명령을 내리셨어. 아주 교만할 때에도 지혜가 되고, 아주 절망할 때도 힘이 되는 말을 반지에 새기라고 말이야 큰 고민에 빠진 그가 솔로몬 왕자에게 지혜를 구했지. 그러자 솔로몬 왕자가 그러셨다지, 이 말을 넣어요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그래, 그게 정답이다. 큰 고통에 시달린 지 1년이 지나자 마술처럼 그것 또한,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중. ------------------------------------------------------------------------------------------------------ 책의 내용이 다 보이지 않는다 큰 고통에 시달린지 1년이 지나자 마술처럼 그것 또한, 이란 문..
잠시 공원 산책. 아 눈 정말 근사하다 지난 9월의 12시, 1시 사이의 하늘처럼, 어쩌면 선물이었을지도 모를 눈을 대하고 있자니 맘이 괜히 짠. 바보야 또 언제 이렇게 눈이 많이 오려나, 라는 생각은 미리 하는 게 아니야 충분히 이 눈을 눈에, 마음에 담을 일. 2010년의 1월 5일. 이틀만에 못갔던 새벽기도 정아와 공원산책 2시까지 스트레스ful. 1/4일 영화번개 한 청년부원들에게 안부 문자 우정이와의 저녁을 뒤로하고 새벽기도를 위해 일찍 취침 외할머니 입원으로 엄마의 부재 내 저녁과 아빠의 저녁 때문에 두번의 설겆이. 기꺼이
25.4cm라고 했나, 관측이래 최고라고 하던데. 눈을 많이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이 쌓인 눈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닐 거 같아 얼른 사진을 찍어뒀다 오늘은 그냥 눈이 많이 왔음을 기억하고 싶은 날 음. 그 공원은 정말 이쁘겠다 그 공원에 두번 다시 갈 일이 없는 거 자체가 참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당분간 나는 슬플 것이다 2010년이 되어도 여전히 눈이 시리고 맘이 뻐근하고 기분이 슬픈 건 어쩔 수 없음으로 일단 놓아둔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요. 2010년의 1월 4일 새벽기도 눈폭탄 본부 점심 식사(갈비탕 열그릇) 워크샵 테러 (15~16일 예정 ㅠ) 새해 첫날부터 야근. 집에 오는 길 맘과 몸이 아슬아슬 우정이와의 전화통화 맥체인 성경읽기 4장씩. 사도행전은 특별히 다시 다..
새로운 시작. 나에게 있어 새로운 시작이란. 일단, 그만둬야 할 것은 그만두고 시작해야 할 것은 시작하길. 오늘 나는 또 내 미련과 만났다 미련을 못버리는 버릇은 언제쯤. 애니웨이 2 0 1 0 프로젝트 발사. 2010년으니 1월 3일. 동생과 드린 신년 첫 예배, 그리고 두번째 예배 은주와 티타임 청년부 예배 20명 함께 드리기 제자모임 저녁 식사 맥체인 성경 읽기 http://withharvest.com/jungbo.net/Hwizard/contents/01jan.html 창세기 1~3장 에스라 1~3장 마태복음 1~3장 사도행전 1~3장
새해부터 사랑타령. 애니웨이. 날 사랑한다고요? 라고 되묻거나, 왜 사랑하는데요,라고 물어봐도 되나 원, 아침부터 저녁까지 괜히 마음이 분주했던 하루 근데 한 것은 하나도 없는 거 같은 이 마음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웠으면. 그리고 한마디 더. 내 꿈에 나타나지 마세요. 어흥 2010년의 1월 2일. 늦잠 낮잠 영화 청년부 2부 순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