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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다이어리
59명이 나란히. 감사한 풍경 이 장면과는 상관없이 나는 왜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받고 있나 좋은 것만 담아두자 담아두자 2010년의 1월 17일. Dream★star 셋째날. 미래일기 잘쓰려므나 아가들. 목도리 잃어버린지 아침에 알아차리긴. 10년된 내 목도리는 어디에 있을까, 그냥 그 궁금증이 input 상상력이 output. 토스트 만드는 손길손길. 이른 아침 7시 풍경 특송 라인업 1차. 흥쾌히 accept 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accept 자체가 기뻤습니다 야호 우리 완소 멤버들, 영수와 성민이와 재영이와 맥도날드 뒷풀이시간 오랜만이었던 후렌치후라이 냠냠
아이고 이 간지쟁이들. 눈밭에 우리 아이들. 옛날에는 카메라를 들이대면 얼굴부터 가리기 일쑤였으나 이제는 내가 뛰라고 하면 뛰고 움직이라고 하면 움직이고 다가오라고 하면 다가오는 아이들 나는 사진 찍을 때 제일 집중하는 듯 그래고 행복한 듯. 2010년의 1월 16일. Dream★Star 둘째날. 태강릉에서 함박 웃기도 하고 몇년만에 눈썰매타보기도 하고 물론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원베네딕트 목사님의 강의. 시간가는 줄 몰랐던 2시간 하고도 넘은 시간.
한강이 얼어서 그위에 눈이 내리니 저런 풍경이. 얼른 찍어둔 1월 15일의 아침 풍경. 2010년의 1월 15일 Dream★Star 첫째날. 왜이렇게 적응이 안되지? 그런데 영숙이는 이미 선생님이었던 것처럼 ㅋㅋ 부러운 그녀 비블리오 드라마, 자신의 행복지수에 대해 무척 높은 점수를 주는 아이들을 보고 살짝 놀라기도 나는 스스로 몇점
새벽기도에 다녀오고 (4시 20분에 깨고 3분동안 내 맘속에서 일어났던 그 갈등에 대해선 정말 ㅋㅋ그걸 박차고 일어날 수 있었던 힘은 대체 어디서) 점심시간엔 마라톤에 대해 신나게 얘기하고 (왠지 올해는 정말 마라톤에 나갈 수 있을 거 같은데 러닝메이트를 구할 수 있을까) 주문한 책이 도착하고 (주문한 책을 책상 밑에 숨겨둘 수 밖에 없는 수줍음 뭐 그 정도) 뜻밖의 책 선물을 받고 (어떤 책이든 책 선물은 반갑다 좋다) 부산 동반석 예약하고 (내가 결제하니까 일이 착착 이루어지는 거 같은 이 느낌) 오늘은 이런 날 2010년의 1월 14일. 출근길 춥지만 회사까지 산책 겸 걷기 내일 오픈되는데 왜 나보고 테스트 제대로 안했냐고 하면 당황스럽잖아요 부산 여행 기대되기 시작. 나의 첫 부산행은 결국. 미라..
정신없었던 오전을 보내고 오후엔, annual plan 약간 다듬어서 메일 보내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11일날 첫 동전을 넣었으면 저거 다 찰 때쯤 펴보면 좋음직한 바램을 적어놓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 포스트잍에 몇자 적어서 넣어두고 적어둔 내용에 웃을지 울지는 두고 볼 일 2010년의 1월 13일. 오타들 때문에 기분 별로. 왜 아는 ㅠㅠ 크리스찬 franklin 다이어리안에 있는 팩트들과의 재회. 수요예배, 중등부 수련회 준비, 도가니탕, 그리고 괜히 노래 듣다가 잠든 밤
#1 나의 화려한 작심삼일. 이거 재밌겠다 1월 31일날 해야지 다행히 나는 하루씩 밀릴지언정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있고 추진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그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새벽기도에 대해 매일 새벽마다 갈등과 결심을 반복하고 있는 것. 그래도 그 마저도 어쩌면 나름 발전이라 할 수 있을듯 그 새벽, 한밤중에 하는 갈등이란 ㅋㅋ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심정이랄까 #2 이스트우드 아저씨 옆으로 30x30, 이제 서른이 된 청년 서른명, 우리의 것인 그들의 희망과 꿈, 우리의 것인 그들의 낙담과 후회 뭐, 서른 별거 있나. 없더라. 문제는 서른살 그 이후인듯, 그 이후 10년이 참 하루하루 중요한듯 2010년의 1월 12일. 2x2메트릭스와의 재회 덕분에 난, 다시 공부하고 싶어졌어 ..
점심시간에 서점에서 오늘은 W. 2010 Spring Summer New York fashion week 기사 보면서 아, 저런 옷은 한번도 못 입어보겠지 했다 프랑스.라는 말이 반가워서 찰칵 나방이와의 저녁시간은 즐겁고 반갑고 유쾌했다 자주 보면 좋을텐데. 집이 가까우면 더 좋고. 항상 이 아이를 보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아 집가까우면 참 좋겠다 2010년의 1월 11일. 엄마와 새벽기도 올해 3번째. Annual Plan ver1. 완성 final을 향해 고고싱해야할 시점 오랜만에 메신저 대화. 어떤 소통의 기분 살짝. input에 대해 얘기하면서 favorite 사이트 전해주었다 어떤 피드백이 있을지는 두고볼 일 올해 첫 동전, 쨍그랑, 언제 다 채워질지도 두고볼 일 책주문. 리스트에는 나를 위한 ..
조혜련의 미래일기 중.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들. 좀 써두자 사랑 관심 우정 집중 열정 도전 배려 감사 정성 최선 탁월 지혜 2010년의 2번째 주일 출석 인원에 민감하게, 결석자에게 관심을, 이번주 받은 말씀에 대한 묵상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그리고, 그 다음은. 2010년의 1월 10일. 동생과 함께 드리지 못한 예배 게다가 중등부 예배 지각 택시비 5400원의 불필요한 지출 55명의 청년부 예배 중등부 수련회 준비 2010프로젝트 회의 영스낵떡볶기와의 재회
눈밭에 또 누워주어야 제 맛 핸드폰 빠뜨려서 아찔했던 순간. 집에나 가서 발견했어야 시트콤 되는 거였지만 다행히 눈밭 근처에서 알아차려 핸드폰이 꽁꽁 얼 시츄는 만들지 않았던 것에 나름 감사했던 날 손은 무지 시려웠고 눈은 푹신했고 일어나기 힘들었고 눈 털기 귀찮았던 정도 그 정도 2010년의 1월 9일. 태릉산책 담터갈비 폭식 2010project proposal 작성
이녀석. 새벽4시까지 달리느라 못올뻔했다는데 멀쩡한 얼굴로 나타났다 점심을 먹고 차마시면서 밀린 얘기 하느라 입이 바빴다 핸드폰과 신용카드를 곱게 놓고 와서(나 아니고 선경이가) 다시 다녀오기도 한 점심시간. 길 한 복판에서 셀카도 찍었다, 우린 그렇게 잠깐 동안의 점심 시간이 무척 좋았다 아쉬웠다 귀했다 요녀석. 내친구. 잘살자. 2010년의 1월 8일. 사업계획 ver1 세우느라 바빴던 오후시간 철야예배 그리고 그후 짬뽕과 탕수육 앞에 놓고 이런 저런 얘기, 뭔가 홀가분하기도 한 밤,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