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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다이어리
우정이는 저기 없지만.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챙겨오느라.1부2부성가대마치고 공동체 사람들 챙기고 서둘러 월요일, 아침 회사 출근하는 발걸음 우연히 만난거 치고는 타이밍이 참 좋았지 2010년의 6월 7일. 15진2팀의 특송.
드디어 옥상파티. 2010년의 6월 6일. 하루종일 분주했던 날. 괜히. 하지만 그래도 감사했던 날. 성경퀴즈대회 재미있게 참여해주어 감사했습니다 스케치북.색연필 프로젝트. 집에 와서 책을 폈는데 당장 옥상으로 오라셨던 말씀. 약간 주저하였으나 가기를 잘한 밤. 적당히 서늘했던 밤
우정이의 메시지. 내 마음을 때린 오늘의 이야기라며. 자현이의 메시지. 서로를 위해 중보하자며. 참 좋은 날. 2010년의 6월 5일. 늦었지만 말씀.기도하러 급하게 고고싱했던 발걸음. 그리고 나눴던 말씀, 우리의 기도. 다 감사합니다 성경퀴즈대회 준비도 하고 교회에 4시까지 있다가, up리딩 5~6시까지 할 수 있었던 집중력. 감사합니다
이른 새벽, 그리고 아침 5~8시까지의 풍경이 참 활기찬 그 곳. 역시 비슷한 스트레스, 갈등, 포기, 뭐 그런 거 느끼며 사는 사람들일텐데 어떻게 이들은, 이란 감탄이 저절로 나온달까 우정이의 가방에서 본 책. 거인들의 발자국. 중에서 리더란 어떤 사람인지. 그의 자신감에 불을 붙이고, 무대 위에 세워주고, 성공했을 때 박수쳐주고, 실패했을 때 포기하지 않도록 하면서 제 자리에 설 때까지 옆에서 끝까지 힘을 실어주는 능력. 이것이 리더십 2010년읜 6월 4일. 9시 넘어서 들어선 철야예배 풍경. 그리고 나서 함께 찾은 월계동 언저리의 중국음식점. 새벽 1시 이번 주 내내 수면 부족 하지만 마음은 뿌듯했던.
새벽 5,6시 사이에 있었던 일. 녹음을 하고 그 녹음을 들어보고 출근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서 새벽 느낌을 받는 것 참 나름 괜찮은 일. 2010년의 6월 3일. art100 첫번째 레코딩 새벽예배 야호!
무주에서의 공기는 참 달더군 햇살도 따뜻하고 이쁜 아이들도 만나고 재활용 미술도 만나고 아이들이 나를 거부하지 않았고 사진을 찍어주면서 찍힌 모습을 보여주며 눈 마주치기를 여러번, 사탕 하나를 수줍게 건낼 때의 그 표정이란. 2010년의 6월 2일. 새벽 3시에 잠들고도 아침 7시 반에 일어날수밖에 없었던 것은 선거때문이었다 서울에 도착해서 선거 완료가 4시 반쯤, 5시부터 6시까지 또 영어리딩을 했던 사연. 참 알찬 사연
교사엠티를 위해 무주로 고고싱했던 밤.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공부하기까지 있었던 일 그리고 새벽예배 고고싱. 2010년의 반전즘. 2010년의 6월 1일.
아침 7시도 되기 전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놀랍고 감사했다 누구도 부인못해가 울려퍼질때 가사 하나하나에도 은혜였지만 함께 찬양했던 친구들이 생각났다 혜영이가 네이트온에 로그인 했길래 이 얘기를 전해주다가 결국 저녁에, 미리 사두고 깜빡증 때문에 못 전해준 선물을 들고 집으로 갔었지 혜영이 신랑이 저녁사오는 바람에 치킨은 못먹었지만 ㅋㅋ 셋이 흥분하면서 수다하는데 너무 재미있는 저녁. 특별한 손님에게만 준다는 돌아이몽컵 ㅋㅋ 혜영이 신랑 한참 있더니 선물이라며 들고나온 책. 완전 깜놀 혜영 부부 고맙습니다 2010년의 5월 31일. 새벽무릅, 제24차 특별새벽기도 고고싱. 말씀노트랑 출석부랑 챙겨서 환하게 빨간벽 앞에서 나를 맞이해준 나의 우정이께 감사를.
주일날 3부예배가 없어서 habit100 모임에 kick-off 모임에 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말이지. 항상 주의깊게 보는 교보타워에는 나와 넌 각자의 화분에서 살아가지만 햇빛은 함께 맞는다는 것. 이란 글귀가. 앞으로 100일 두근두근 국악고등학교 찾아가는 길도 낯선 길이지만 좋았던 발걸음 휘모리장단이 그런 장단인지 몰랐던 거지. 듣기만 하여도 스트레스가 짝. 풀렸던 저녁시간 2010년의 5월 30일. 집에 가는 길, 은혜언니의 메시지. 저도 좋았습니다 ^^